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요 거룩하신 자를 아는 것이 명철이니라.(잠9:10)

기행문

남매계 격포 새만금 선유도 기행

바다꾼 2022. 12. 7. 11:42

2016-02-07 13:03:31


[남매계 격포 새만금 선유도 기행]

 

  가을이 무르익은 10월 8일 1년 만에 부모님 추도식을 맞아 8남매 중 6남매 내외가 한자리에 모였다

 추도식을 끝내고 산소를 돌아본 후 차량 4대에 분승하여 끝없이 펼처진 김제평야의 황금 들판을 가로질러 1시 반에 변산면 군항길 전라 좌수영 옆에 위치한 소리섬 펜션에 도착했다.

 

 미리 준비한 화산쇠고기 꽃등심으로 펜션 이계환 사장이 야외용 숯불로 구워주는 즉석 불고기에 윤서방네가 담가온 몇 년 묵은 머루주를 곁들여 늦은 점심을 고기로 배를 채우고 격포항 관광과 낚시를 즐기였다.

 

  저녁은 격포항에서 구입해온 싱싱한 광어회 낙지무침 백합탕 대하구이 매운탕으로 거나하게 먹고 주변 산책으로 오랬만에 정담을 나누며 사소한 주정도 없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아침 산책으로 격포항 어시장 채석강 등대 관광을 한 후 종규 처남이 솜씨를 발휘한 전복죽으로 아침을 먹고 채석강 단체사진을 촬영한후 특산물 멸치 한포씩을 선물로 구매한 후 변산반도 해안을 따라 변산면 대항리 새만금 기점에서 33,9키로 방조제를 군산시 비응도까지 100 여리 길를 완주 하였다.

 

 청진동 가든에서 생선구이와 집밥 정식으로 넉넉하게 점심을 먹고 야미도 선착장에서 2시에 출발하는 유람선에 올라 각설이 사회자의 흥으로 윤 서방의 한바탕 춤솜씨와 노래자랑을 하고 2시간 반의 선유도 관광을 마치고 봉 서방 내외와는 아쉬운 작별을 하였다.

 

 차창 넘어 기을 풍경을 눈요기하며 군산 전주 간 자동차 전용도로 6시에 은하리에 도착하여 육개장으로 저녁을 먹고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남매계 행사는 입과 눈이 즐거운 화기애애한 여행이었다.  

 

 이번 행사를 위해 맛있는 께고물 찜떡을 준비하고 화산까지 가서 고기를 준비하는 등 고향 지키고 힘들게 사는 종원 처남의 수고가 많았고 누가 뭐래도 30여 년간 남매계를 지탱해온 일등 공신인 윤 서방이 회원들의 제각각의 의견을 잘 정리해서 좋은 코스를 선정한 노고를 치하힌다.

 

  토요일 귀가하는 차 중에서 모든 형제들의 건강과 행복을 빌어본다

       10, 9 바다꾼 적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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